2025 시흥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기획전시 ‘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Ⅱ부’ 개최 >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3월 18일(화) 시흥월곶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3차 기획전시 「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Ⅱ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시와 함께 초등학교 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도킹! 예술정거장’을 진행한다.

□ 지난 8년간 시는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를 진행하여 시흥시를 주제로 탐구해보는 1차 기획전시 ‘도서관찰일지(2017~2019)’와 2차 기획전시 ‘우리동네 마음지도(2020~2023)’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3차 기획전시「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Ⅰ, Ⅱ부」 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미술관형 현대미술 전시로 작년부터 선보인 바 있다.

□ 「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Ⅰ부」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각화 된 현대미술’의 이이남, 박상화, 이남근 뉴미디어 작가의 작품과 ‘소소한 일상공감’의 배경숙, 윤희경, 박선영 회화작가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번 Ⅱ부 전시는 Ⅰ부에 참여한 뉴미디어 작가 3명과 ‘시간 속 일상공감’ 을 주제로 김대정, 신웅철, 정은경 회화작가의 작품으로 변화하는 삶의 여정을 조명하며 일상의 순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는 학교와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찾아간다. 학기중에는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교로 간다. 예술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작품 감상 후, 체험키트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민들은 축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5월 어린이날 행사, 거북섬에서 펼쳐지는 봄 페스타 축제, 9월 시흥갯골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전시 및 안내가 제공되어 누구나 이동미술관을 즐길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704)로 연락하면 된다.